한국사내변호사회(Korean In-house Counsel Association, KICA) 2023년 총회와 신년행사가 1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0명의 게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 세계적인 빠른 변화와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라고 개회사에서 KICA 김성한 회장이 밝혔다.
“변화의 중심에서 사내 변호사들은 기업 관리와 법무 사이를 잇는 또 다른 역할을 맡아 기업 경쟁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김 회장은 금번 행사가 지식과 비전 공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사내 변호사들이 한국사내변호사회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사내변호사회에는 2500명 이상의 회원이 있다.
총회 이후 대한변호사협회(Korea Bar Association) 회장 선출을 위한 해외 귀빈 및 후보자 공개, KICA의 2022년 운영 실적 및 감사 보고서 발표, 우수 회원 및 사업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